데일리 일기

[일기] 210701 챙이의 하루

챙이❤️ 2021. 7. 1. 20:37

하아....오늘은 7월 1일
내 22살의 절반이 지나갔다
작년 올해 너무 시간이 아깝다
한번뿐인 젊음인데 코로나땜에 뭘 해보지도 못했네

엄마 나 사직서 낼래요
짤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박차고 나올때 프사각

오늘 쪼끔 화날뻔한 일이 몇개있었는데
차분하게 내 마음을 잘다스렸다
잘했어  챙 넌 감정의 노예가 되지않고 인생의 주체로 살아가고 이쒀!!!!

아싸~~~~~~7월 15일은 윤듀만나는날*^^*
술은 안마시고 밥먹고 카페가기로 했다
청주에 친구있으면 좋은 점 -> 청주에서 만날수있다
기다료 친구들아 내가 간다
잭스바는 8월 6일로 미뤘다ㅜㅜ 내가 25일날 일있어서
뽀삐들아 기대해 내가 지갑 빵빵하게 채워서 갈게


우리 롤로 언니 노래 나왔당
제목은 Galipette
아니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분위기 안겹치고 낼 수 있는거야?????
좋으니까 들어주세용

오늘 심리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별 기대 안하고 읽었는데 인상깊었던 주제 하나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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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의 좋고 나쁨을 단순하게 표현해 ‘궁합이 좋다, 나쁘다’로 말한다. 심리학에서 궁합은 ‘유사성’과 ‘상호보완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궁합의 좋고 나쁨에는 유사성의 비중이 상호보완성보다
크게 작용한다
유사성의 요인으로는 사람에 관한 모든 사항이 포함된다
한가지라도 공통점이 있다면 좋은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한편 두 인물 사이에서 유사성 요인 중 어느 것이 강하게
작용하느냐는 서로가 무엇이 필요로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래서인지 업무상의 파트너를 고르는 실험에서 자신과 능력이 비슷한 상대를 고르는 사람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데이트 상대 고르기’라는 실험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용모 외의 다른 면에서도 자신보다 상위 순위의 사람을 고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어울리는 사람을 고른 경우의 관계가 오래 지속된다’라는 당연한 결과가 나온 실험도 있다
이것을 ‘매칭이론’이라고 하는데, 자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궁합이 좋은 상대라는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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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면접장에서 면접관과 면접자의 거리가 멀게
배치하는 이유도 심리와 관련하여 풀어냈다
면접 시에 답변내용도 중요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면접자의 심리를 알기위해 전체적으로 볼수있도록 멀리 배치한다는 것이였다 그만큼 심리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서 나타난다는 것
표정은 우리가 감정을 표현할때 제일 많이 쓰기때문에
얼굴 근육이 발달되어 내가 컨트롤하기 쉽다
한마디로 내가 의도적으로 표정을 지어 다른 감정을 거짓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손, 다리 등 전체적인 몸짓을 같이 확인하면
좀 더 구체적으로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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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을 다 끝낸다면
한번쯤 심리학을 배워보고 싶다
오늘은 다시 열공하러 가보겠다
내일은 즐거운 금요일!!!!
밤 늦게까지 게임 갈긴다 진짜

그럼 다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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