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10622 챙이의 하루

날씨 흐림
너무 피곤하다 요즘
휴가가 필요하다
나도 집 좀 가고싶다

지금 피부과를 못가니
여드름흉터를 위해 메디폼 스카겔을 샀다
만약에 효과가 좋으면 나중에 리뷰를 하겠다
그래도 요즘 피부관리하니까 좀 좋아진거같기도 해?

우리애기 밥 도착했다 ㅎㅎ
귀여운 마리모
생각보다 귀여워 너

그 뒤에 티비도 설치했다
댕언니한테 빌려줬었는데 다시 받았지
티비 설치하니까 갑자기 치맥하고 싶어졌지만 참았다
그리고.......!
노트북이 고장났다가 두달만에 켰는데
잘 돌아간다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퓨ㅠㅠㅠㅠㅠ
새로 노트북 나중에 사야겠지만 그때까지만 버텨줘
친구한테 이 얘기를 하니
주말에 게임이나 하자고 한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우리 할머니는 이모티콘도 잘 사용한다
며칠전에 변기 물내리는 타이밍에 방향제 유리병을 거기에 떨어트렸다.....근데 유리병 사이즈가 딱 변기구멍에 맞는거여ㅠㅠㅠㅠㅠㅠ그래서 빠지지도 않아서 결국
변기 교체를 하였다
다행히도 일이 잘 마무리가 되었달까....나?
오늘의 일기는 여기까지 쓰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