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10619 챙이의 하루

오늘부터 기록의 습관을 들이기 위하여 적어도 일주일에
3편 이상 일기를 기록할 것이다
요즘따라 이상하게 휴일에도 6시전에 눈이 떠진다
진짜 늦게 일어나야 8시...?
오늘도 7시에 눈이 떠졌다 씨앙.....

아니 원래 내 계획은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기였는데
망할 코로나

난 드라마보단 영화를 선호하지만 제훈오빠 신작이 나와서 정주행했다 무브 투 헤븐❤️

여튼 오늘은 지인이랑 한의원가기로 했어서 11시까지 뒹굴거리다가 한의원갔다
드라이브 좀 하다가 집에 들어오니 2시;;;
화장실이랑 집청소 좀 하고 누워서 놀았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사실
내년 4월에 진짜 친한 동기가 결혼을 한다 ㅜㅜ
그런데 동기가 축가를 불러달라고 했다
당시에는 기쁜 마음에 수락하였지만 갑자기 막막해졌다
씨앙....나는 노래 남들앞에서 공연할 정도로 잘부르지 못하는데 어떡하지,,???

바로 저기 보이는 앱 voloco 다운 받아서 결제했다
노래방 느낌으로 녹음 할 수 있는 앱이랄까
허 녹음해보니 내 인생 마감각이다
막막하다 아무래도 코로나 끝나면 보컬학원 다녀야할것같다.....😢😢
그리고 사랑니 나기 시작해서 그런가 잇몸이 엄청 부었다
너무너무 아프다 치과 가야할 것 같은데
눈치보고 치과 한번 다녀와야겠다
공부는 대체 언제하나
내일은 꼭 꼭 공부해야겠다
챙이 파이팅